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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쫀득한 마시멜로 겉피 안에 피스타치오와 바삭한 카다이프를 담았어요.
첫 한입 전에
- 맵기
- 맵지 않음
- 식감
- 쫄깃함 · 아삭함
가게마다 달라요크기와 겉피 배합, 코코아 코팅 유무는 제품마다 달라요.
맛과 결
두쫀쿠는 두바이 쫀득 쿠키를 줄여 부르는 이름이에요.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로 만든 속을 마시멜로 기반의 쫀득한 겉피로 감싸는 형태가 대표적이에요. 안쪽에는 고소한 견과류 맛과 바삭한 가닥이 있고, 바깥에는 달콤하게 늘어나는 층이 있어요. 이름의 쿠키에서 단단한 구움과자를 떠올리기보다, 서로 다른 두 질감을 한 덩어리로 감싼 디저트로 이해하면 좋아요.
카다이프는 실처럼 가느다란 페이스트리예요. 제조사 안토니우는 묽은 반죽을 가는 구멍으로 뜨거운 회전판에 흘려 짧게 익히면서 가닥을 만든다고 설명해요. 얇은 필로 반죽을 잘게 썰어 만드는 것과는 공정이 달라요. 두쫀쿠 속에서 면처럼 보이는 재료는 이 가느다란 반죽을 바삭하게 조리한 것으로, 크림 사이에서도 작은 가닥들이 씹히는 식감을 맡아요.
두바이 초콜릿과는 속 재료의 조합이 연결돼요. 안토니우가 소개하는 두바이 초콜릿 속도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섞고 타히니를 선택적으로 더해요. 타히니는 참깨 페이스트예요. 초콜릿 바가 단단한 초콜릿 겉면을 깨물어 속을 만나는 형태라면, 두쫀쿠는 쫀득한 겉피를 씹어 들어가는 쪽이에요. 같은 속을 활용하더라도 바깥층이 먹는 경험을 바꿔요.
마시멜로 겉피를 만드는 조리 예에는 버터, 코코아가루, 분유가 함께 들어가요. 만개의레시피는 버터에 마시멜로를 녹이고 가루 재료를 섞은 뒤, 한 김 식힌 반죽으로 속을 감싸요. 밀가루 쿠키 반죽을 오븐에서 구워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과 달라요. 겉면에 코코아가루를 묻히는 마무리도 있어서, 겉의 갈색이 전부 두꺼운 초콜릿 코팅을 뜻하지는 않아요.
속은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만 섞기도 하고 화이트초콜릿이나 다진 견과를 더하기도 해요. 만개의레시피의 예에는 피스타치오 페이스트 외에 다진 피스타치오와 화이트초콜릿이 들어가요. 안토니우의 예는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크림 또는 페이스트를 중심으로 해요. 어느 쪽이든 가닥이 흩어지지 않도록 부드러운 재료가 붙잡으면서, 씹힐 만한 구조를 남기는 것이 핵심이에요.
찹쌀떡으로 바꾼 제품은 별도의 변형이에요. CU 상품 담당자는 마시멜로 작업 대신 찹쌀피를 택해 쫀득함과 카다이프의 바삭함을 조합했다고 설명해요. 두바이 쫀득 찹쌀떡은 같은 견과류 속을 활용해도 바깥이 떡인 제품이에요. 메뉴나 포장에 두바이라는 말이 공통으로 들어가더라도, 마시멜로형인지 찹쌀떡형인지 구분하면 기대하는 식감을 찾기 쉬워요.
겉피는 씹을 때 저항이 느껴지며 쫀득하게 이어지고, 속의 카다이프는 잘게 부서져요. 안토니우의 시식 설명도 달콤한 초콜릿 마시멜로와 바삭한 피스타치오·카다이프 중심부의 대비를 강조해요. 한입에 너무 크게 먹기보다 작게 나누어 먹으면 겉피와 속의 차이를 느끼기 좋아요. 겉피가 두꺼운 부분에서는 마시멜로 맛이, 속이 많은 부분에서는 견과류와 가닥의 식감이 더 드러나요.
카다이프의 바삭함은 가느다란 모양만으로 생기지 않아요. 안토니우는 가닥을 고르게 잘라 풀고 팬에서 골고루 볶는 과정을 안내해요. 그 회사의 조리 예는 버터 없이 마른 팬을 사용하고, 만개의레시피는 버터를 섞어 한 번 더 구워요. 방법은 달라도 가닥을 고르게 익혀 바삭하게 만드는 목적은 같아요. 덜 익은 생지의 질감과 완성된 속의 바삭함을 구별할 수 있어요.
피스타치오 재료의 단맛과 농도도 중요해요. 칼리바우트에는 피스타치오를 가볍게 볶아 곱게 간 무가당 페이스트가 있어요. 반면 두쫀쿠 조리 예에는 달콤한 스프레드나 화이트초콜릿이 함께 쓰이기도 해요. 페이스트를 넣었다는 말만으로 완성품 전체가 덜 달다고 판단할 수는 없어요. 마시멜로 겉피와 속에 추가된 재료를 합쳐서 맛이 정해지기 때문이에요.
카다이프가 많이 드러나는 속은 가닥을 씹는 느낌이 두드러지고, 스프레드가 넉넉한 속은 더 부드럽게 뭉쳐져요. 안토니우는 사용하는 크림의 농도와 혼합 비율에 따라 완성된 속의 되기가 달라진다고 설명해요. CU의 찹쌀떡 개발 사례에서도 카다이프의 바삭함을 유지하려고 속 재료의 형태를 조정했어요. 초록색의 진하기보다 단면의 가닥과 실제 씹힘이 맛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돼요.
이럴 때 마음에 머물러요
- 견과류의 고소함을 좋아하고 쫀득한 겉과 바삭한 속을 함께 맛보고 싶을 때 어울려요. 피스타치오 크림만 부드럽게 먹는 후식보다 씹는 요소가 분명해요. 처음에는 작은 조각으로 겉피와 속의 비율을 살펴보며 먹어보세요.
다른 길이 더 어울릴 때
- 바삭한 가닥 없이 크림이 매끈하게 이어지는 후식을 원한다면 밤티라미수를 살펴보세요. 두쫀쿠의 쫀득한 겉피나 진한 견과류 속보다 가벼운 음료가 당기는 날에는 달콤한 우유 음료를 따로 고르는 방법도 있어요.
한국에서 주문할 때
- ‘두바이 쫀득 쿠키’와 ‘두바이 쫀득 찹쌀떡’은 겉피가 다른 변형이에요. 마시멜로의 쫀득함을 기대한다면 마시멜로형인지, 떡 식감을 원한다면 찹쌀피인지 확인해 보세요.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가 들어가도 겉피가 바뀌면 한입의 느낌이 달라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