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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호떡 일러스트

hanip.me

씨앗호떡

호떡 속에 설탕과 함께 여러 씨앗과 견과를 채워 넣은 부산의 길거리 간식이에요.

첫 한입 전에

맵기
맵지 않음
식감
아삭함 · 쫄깃함
먹는 방식
보통 1인씩

가게마다 달라요속에 넣는 씨앗은 땅콩·호박씨·아몬드·호두·해바라기씨처럼 가게마다 조금씩 달라요. 식이 제한이나 알레르기가 있다면 원인 식품이 들어가는지 식당에 직접 확인해 주세요.

맛과 결

씨앗호떡은 달콤한 소를 넣어 납작하게 익힌 호떡에 씨앗과 견과류를 더한 간식이에요. 한국관광공사는 부산을 떠올리게 하는 음식으로 소개하면서 땅콩·호박씨·아몬드·호두 등을 예로 들어요. 씨앗이라는 이름 아래 서로 다른 크기와 모양의 재료가 섞여 있어요. 부드러운 반죽만 먹는 것이 아니라 고소한 알갱이를 함께 씹는 점이 중심이에요.

바탕인 호떡은 소를 감싼 반죽을 둥글고 납작하게 익혀 만들어요. 망치의 조리 예는 밀가루·물·이스트·설탕·소금·기름으로 반죽하고 부풀린 뒤, 작은 덩어리에 흑설탕 계열의 설탕·계피·호두 소를 넣어요. 입구를 봉한 반죽을 팬에서 익히다가 눌러 넓히는 방식이에요. 위에 소스를 얹는 팬케이크와 달리 달콤한 소가 반죽 안에 들어가 있어요.

씨앗과 견과를 넣는 순서에는 서로 다른 예가 있어요. 코리안밥상이 소개한 씨앗호떡은 설탕 소를 넣어 익힌 호떡의 한쪽을 열고 씨앗·견과 혼합물을 채우는 형태예요. 같은 글의 가정용 조리법은 볶은 씨앗과 견과를 설탕·계피와 미리 섞어 반죽 속에 넣어요. 나중에 채운 소는 열린 부분에서 알갱이가 드러나고, 처음부터 감싼 소는 익은 반죽 안에 모여 있어요.

밀가루만 쓰는 반죽과 찹쌀가루를 섞는 반죽도 있어요. 코리안밥상은 밀가루와 찹쌀가루에 이스트를 넣고 물이나 우유로 반죽하는 예를 제시해요. 찹쌀가루를 더하면 부드럽고 쫀득한 결이 생기며, 배합과 반죽하는 정도에 따라 씹는 탄력이 달라져요. 이름에 호떡이 들어가더라도 찐 떡을 구운 것이 아니라, 소를 넣은 가루 반죽을 익힌 구조예요.

설탕은 호떡 속에서 녹아 끈기 있는 시럽이 돼요. 한국관광공사의 꿀호떡 설명도 꿀처럼 보이는 녹은 갈색 설탕 소를 이야기해요. 그래서 꿀호떡이라는 이름만으로 벌꿀만 들어간다고 해석하지는 않아요. 계피를 섞은 소는 따뜻한 향을 더하고, 볶은 씨앗과 견과는 시럽 속에서도 작은 고형물로 남아 반죽과 다른 식감을 내요.

일반 호떡과 씨앗호떡의 차이를 견과의 유무 하나로 나누기는 어려워요. 망치의 기본 호떡에도 다진 호두가 들어가요. 씨앗호떡에서는 여러 씨앗과 견과를 풍성하게 씹는 구성이 강조돼요. 코리안밥상의 배합 예에는 해바라기씨·호박씨·땅콩·호두·아몬드·잣 등이 선택지로 있어요. 어떤 알갱이를 넣는지에 따라 향과 단단함이 구체적으로 달라져요.

바깥면은 기름과 열이 닿아 고소하게 익고, 그 아래 반죽은 부드럽고 쫀득하게 씹혀요. 한국관광공사는 기름을 두른 철판에서 바삭하게 굽는 꿀호떡과 기름에 튀기는 부산식 예를 나누어 설명해요. 얇게 눌린 부분에서는 구운 껍질이 먼저 느껴지고, 접히거나 두꺼운 부분에서는 반죽의 탄력이 더 오래 남아요.

씨앗과 견과류는 같은 고소함 안에서도 씹는 느낌이 달라요. 납작한 호박씨나 해바라기씨는 작은 조각으로 부서지고, 다진 호두나 아몬드는 크기에 따라 더 단단하게 씹혀요. 시럽에 섞인 알갱이를 씹으면 설탕의 단맛 뒤로 볶은 견과의 향이 이어져요. 부드럽게 흐르는 소와 오독한 조각이 함께 있다는 점에서 매끈한 잼을 넣은 빵과 다른 질감이에요.

소가 모인 가운데와 반죽의 가장자리는 맛의 농도가 달라요. 가장자리에서는 밀가루 반죽의 구운 맛이 먼저 나고, 가운데로 들어가면 달콤한 시럽과 씨앗이 늘어나요. 한쪽을 열어 소를 채운 형태라면 입구 쪽에 알갱이가 많이 보일 수 있어요. 작은 한입에도 씨앗이 충분히 들어갈 수 있으므로, 반죽과 소를 함께 떼어 먹으면 두 질감이 균형 있게 느껴져요.

따뜻할 때는 설탕 소가 흐르기 쉽고 씨앗도 열린 틈에서 떨어질 수 있어요. 종이컵이나 받침이 있다면 아래를 받친 채 조금씩 먹어보세요. 식혀 먹으면 속의 흐르는 정도가 줄 수 있어 따뜻할 때의 시럽 느낌과 달라져요. 씨앗의 고소함이 더해져도 바탕은 단맛이 뚜렷한 호떡이므로, 담백한 견과만 먹는 간식과는 맛의 방향이 달라요.

이럴 때 마음에 머물러요

  • 따뜻한 반죽과 녹은 설탕 소가 당길 때 잘 맞아요. 구운 겉면에서 달콤한 가운데로 이어지는 호떡의 맛을 원할 때 골라보세요.
  • 부드러운 간식 속에서 씨앗과 견과를 오독오독 씹고 싶을 때 좋아요. 어떤 씨앗과 견과가 들어가는지 보고 좋아하는 향을 골라보세요.

다른 길이 더 어울릴 때

  • 견과류나 땅콩을 피해야 할 때
  • 달지 않은 짭짤한 음식이 필요할 때

한국에서 주문할 때

  1. 부산에서 호떡을 고를 때 ‘씨앗호떡’이라는 이름과 속에 채운 재료를 살펴보세요.
  2. 씨앗과 견과의 종류를 물어보세요. 일반 호떡에도 견과를 넣는 조리법이 있어, 이름만으로 견과가 없다고 판단하지 않는 편이 좋아요.

가게에서 알아둘 것

  • 갓 받은 호떡은 속의 설탕 소가 매우 뜨거울 수 있어요. 잠깐 식혀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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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 2026-08-25 · 다음 확인 2027-04-21